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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초이스 PAMS Choice

한국 공연예술단체의 해외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공연예술작품을 발굴하여 전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제공하는 서울아트마켓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서울아트마켓 기간 중 쇼케이스 기회가 주어지며, 국제공연예술 관련 행사들에 집중적으로 홍보됩니다. 또한, 해외 공연 시 항공료 및 화물운송료 지원('ARKO-PAMS Grant',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해외진출 전략수립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각화된 해외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팸스초이스를 통해 2005년에서 2011년까지 총 11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전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500여건 이상의 활발한 해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2012년에는 연극, 무용, 음악, 복합 분야에서 총 13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아트마켓 기간 동안 국립극장 등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합니다.

2012팸스초이스 선정작 연극무용음악복합

연극
  • <세일즈맨의 죽음>, 극단 성북동비둘기
    <세일즈맨의 죽음>, 극단 성북동비둘기
    역동하는 에너지와 물질성으로 관객의 몸을 두드리는 윌리의 고독
    아서 밀러의 원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해체, 재구성하여 작품의 가장 깊은 내적 진실을 폭로하고 그 진실에 어울릴 법한 새로운 형식을 창조하고 있다. 주인공 윌리가 차를 몰고 죽음으로 돌진하는 원작의 마지막 장면을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아버지의 이미지로 환원시켜, 찰나이면서도 영원 같은 순간 속에서 인간 윌리의 삶을 서사를 통해서 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물질적인 체험을 통해 만나게 된다. 2011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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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릿>, 극단 여행자
    <햄릿>, 극단 여행자
    카타르시스를 ‘굿’의 해원(解冤)으로 풀어낸 햄릿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동양적 이미지와 실험성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왔던 극단 여행자의 <햄릿>은 강렬한 무대와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햄릿의 분노와 슬픔을 보여준다. '굿'을 도입, 복수와 음모로 가득한 인물들의 갈등과 혼란, 비극적 드라마를 풀어낸다. 선과 색, 여백의 美가 살아있는 세련된 미니멀리즘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운명적 진실과 마주한 '햄릿'의 고요한 분노와 차가운 광기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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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척가>, 판소리만들기 ‘자’
    <억척가>, 판소리만들기 ‘자’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판소리
    브레히트 희곡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억척가>는 한 명의 소리꾼과 악사들의 소리, 표정, 몸짓을 통해 전쟁의 표정을 역동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오늘을 사는 억척스러운 사람들의 애환을 담아낸다. 2011년 의정부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 전회 매진, 2012년 LG아트센터 앵콜 공연 역시 공연 2달 전 전회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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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 <수동>, 댄스시어터 창
    <수동>, 댄스시어터 창
    강자와 약자… 약육강식의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실물 크기의 인형이 등장하는 <Passivity>는 무용수들과 그들의 움직임에 의해 수동적으로 조종 받을 수밖에 없는 인형을 통해 인간의 공격성과 강자의 지배, 세상의 폭력과 약자의 피해 등의 현대사회의 현상학적 특징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2010년 AK21 국제안무가 육성공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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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 조화와 불균형>, 브레시트 무용단 (박순호 댄스 프로젝트)
    <人, 조화와 불균형>, 브레시트 무용단 (박순호 댄스 프로젝트)
    명멸하는 움직임 속의 여백, 공간 속에서 발견하는 고요함
    감각의 매개인 몸은 소리를 만들고, 반대로 소리가 몸을 반응하게도 한다. 인간의 기본적 감정표현 수단인 소리와 몸짓의 상호 교감은 때로는 조화로운, 혹은 불균형한 감정교류를 쌓아가고, 그 속에서 자연스레 베어 나오는 ‘흥’을 발견하게 된다. 폴란드 현대무용축제에서 초연 이후, 2011 춤비평가협회 올해의 안무상, 창무예술원 최고 작품상을 수상, 2012년 영국 어반 무브스 국제현대무용제, 2013년 유럽 순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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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위의 여자>, 윤푸름
    <길 위의 여자>, 윤푸름
    여성성을 극대화한 의미 작용하는 몸의 메세지
    다양한 상황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름 속에서 각자의 존재성과 각기 다름을 인정하고 융화하는 모습을 여성성의 극대화를 통해 미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2012 댄스비젼 최우수작품상과 2011 SCF 그랑프리(그룹부문) 수상을 비롯,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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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궁중음악 프로젝트 첩첩>, 비빙
    <궁중음악 프로젝트 첩첩>, 비빙
    새로운 형식과 음악어법으로 풀어낸 궁중음악
    비빙이 작업해온 방식에 따라 선별된 음악과 텍스트(가사)를 연구하고 음악구조를 해체, 재구성하였다. 전통적 궁중음악에서 출발하여 기악, 노래, 춤이 어우러진 종합양식을 지향하고 영상과 무대미술 등의 시각매체를 이용하여 비빙만의 음악적 양식으로 재탄생시킨 궁중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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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에서 길을 찾다>, 앙상블 시나위
    <전통에서 길을 찾다>, 앙상블 시나위
    21세기에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 한국의 전통음악
    장단에 기반을 두고 연주하는 즉흥 음악, ‘시나위’. 앙상블 시나위는 한국 전통음악의 멋과 깊이를 21세기의 음악적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 고유의 장단 위에 즉흥연주 선율을 얹어 새롭게 만든 국악 창작곡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등을 현재 진행형의 모습으로 조명해보는, 살아있는 전통음악의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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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월드뮤직 앙상블 [이도]
    <공감>, 월드뮤직 앙상블 [이도]
    뛰어난 연주와 독창적 사운드,
    전통음악의 뿌리를 살린 한국적 월드뮤직
    월드뮤직 앙상블 [이도]는 한국전통음악을 근간에 두고 재즈, 인도음악, 록 등 다양한 연주어법들을 수용한다. 연주자들의 악기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과 다른 장르 음악들과 유기적 결합을 시도하는 이도의 공연은 동시대 한국음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10년 미국 로웰포크페스티벌과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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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비나이>, 잠비나이
    <잠비나이>, 잠비나이
    모든 곳에 존재하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음악
    2011 EBS SPACE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두산아트센터에서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 까지 스펙트럼 넓은 무대를 누벼온 밴드 잠비나이는 해금, 피리, 거문과와 같은 국악기와 전자기타, 일렉트로닉을 혼용한 프리재즈, 포스트록, 아방가르드가 뒤섞인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있다. 격렬하고 폭발적인 공연을 중심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본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앨범 발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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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 <의붓기억 - 억압된 것의 귀환>, 그린피그
    <의붓기억 - 억압된 것의 귀환>, 그린피그
    전쟁, 당신이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잊혀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억압된 기억 속 증언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대면하고 피해자와 가해자, 혹은 사회와의 대화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연기, 음악, 영상, 미술 등의 장르가 결합된 복합적 형식으로 2012년 11월 <페스티벌 도쿄> 공식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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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타이피스트>, A 타이피스트
    <타이피스트>, 타이피스트
    글이 빚어내는 소리, 소리로 태어나는 또 다른 메세지
    타자기의 소리 특성과 음향기술을 이용하여 ‘글쓰기’라는 행위가 음악적 또는 비음악적 작품이 되는 또 다른 생산 방식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사물의 진동에 입각한 소리 작업을 진행해온 류한길과 세 명의 작가가 만나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음악과 음악 만들기 과정에서 생성되는 문장을 통해 기존의 음악, 문학 및 미술 등의 장르 특정적 가치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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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광대극 <홀림낚시>, 연희집단 The 광대
    거리광대극 <홀림낚시>, 연희집단 The 광대
    익살 뒤에 감춰진 우리들의 씁쓸한 자화상
    거리에서 펼쳐지는 발칙한 인간 낚시질
    익살스러운 몸짓과 놀이, 한국 전통 탈춤의 풍자적 해학과 소리가 어우러져 허상만을 쫓으며 일그러져만 가는 현대 도시인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주는 블랙코미디이다. 전통연희 전공자들과 한국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젊고 참신한 연희집단 The 광대는 거리광대극 <홀림낚시>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공동체적 놀이로 발랄하게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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