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세상을 아름답게 한 남녀. 하늘은 이들을 사랑해 타악 가문의 남자에게는 하늘북을 현악가문의 여자에게는 하늘피리를 내렸다. 그러나 하늘북 소리에 반한 남자는 북 치는 일에만 몰두하고, 북에 대한 질투심과 남자에 대한 서운함에 눈이 먼 여자는 하늘 북을 찢고 만다. 하늘의 진노로 하늘 피리는 자취를 감추게 되고 신물인 <북>을 찢은 현악가문 사람들은 저주를 받아 귀신이 되어 구천을 떠돌게 된다. 귀신이 된 현악가문이 다시 인간이 되는 길은 단 하나! 완벽한 음악을 만드는 일. 세월이 흘러 타악가문의 후예들 앞에 나타난 하늘피리. 하늘피리를 뺏기 위한 현악가문 귀신들과 영문도 모른 채 필사적으로 하늘피리를 지키려는 타악 가문 사람들과의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

10.06-10.13 (토-토) | 17:00, 20:00 | 80분

정동판타스틱전용관 | 정가 50,000원 80% 할인

액션드로잉<히어로> 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프로젝션 매핑),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와 결합해 무대에서 보여주는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이다.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시켜 무대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마이클잭슨, 이소룡, 슈퍼맨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한다.

10.06-12 (토-금) | 20:00 | 80분

명보아트홀 다온홀 | 정가 R-50,000원 | S-40,000원 50% 할인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는 1984년 창단, 활동을 시작한 전통문화단체로,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과 함께 한국을 넘어 미주, 유럽까지 그 활동 범주를 넓혀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들소리 대표 레파토리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축원덕담 ‘비나리’를 모티브로 만든 ‘소원성취’ 콘셉트의 공연이다. 역동적인 타악과 아름다운 선율, 매력적인 노래로 구성된 이 공연은 관객들의 세 가지 소원을 빌어주는 음악을 통해 신성한 꿈의 에너지를 끌어낸다.

10.06-07, 13 (토/일) | 16:00 | 10.09-12 (화-금) | 20:00 | 80분

시네코아 4층 비나리 전용관 | 정가 VIP-60,000원 | R-50,000원 | S-40,000원 50% 할인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음모, 부활’ 이라는 판타지적 스토리를 가미해 세계 공연시장을 공략한다. 100분간 숨 쉴 틈 없이 몰아가는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 한국 무용의 우아한 선과, 눈길을 돌릴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동양 무술, 공연의 흐름과 함께 마법처럼 그려지는 동양의 정신 사군자가 있다. 세계인에게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관객에게는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국가대표 명품 퍼포먼스!

10.06, 13 (토) | 15:00, 19:00 | 10.07 (일) | 15:00 | 10.09-12 (화-금) | 20:00 | 90분

카르마전용관(구세군아트홀) | 정가 VIP-70,000원 | R-40,000원 50% 할인

점프는 세계 최초로 ‘마샬아츠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작품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콘텐츠이다.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흥분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점프는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과 공중을 차고 오르는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선보인다.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설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곳곳에 넘쳐나는 코미디는 남녀노소, 국적과 언어를 넘어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10.09-11 (화-목) | 20:00 | 80분

점프 서울전용극장 | 정가 R-50,000원 | S-40,000원 초대

신선한 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분주한 주방에서 최고의 손님을 위해 노력하는 셰프들의 이야기, 비밥! 비트박스와 아카펠라, 비보잉,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득한 비밥은 손님이 셰프를 선택해 좋아하는 요리를 주문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개성 있는 요리사들이 최고의 한 그릇의 요리를 위해서 분투하고, 세계 각국의 인기요리가 주문될 때마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